첫 어학연수를 가다 ..
나는 마닐라를 에어아시아를 타고 4시간 후에 도착한다.
도착해서 .. 학원 셔틀해주는 봉고를 타고 .. 8시간 가서 바기오라는 곳에 도착한다 .
그리고 나서 내 영어 실력을 확인을 위해 테스트를 본다 .. 하하하 ..
나는 말했다 . 모르겠다고 .. A,B,C 만 안다고 .. 그러니 매니저는 풀어보라고 말한다 .
그래서 한번더 말했다 . 이거 안해도 .. 저 몰라요 .. 매니저는 10분후에 오겠다면서
오더니 .. 조용히 인터뷰 하러 갑시다 이런다 ㅋㅋ .. 그렇게 어학연수 8주가 시작된다.
많은 사연이 있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 그냥 간단하게 똑같다 ..
그나마 세부가 아니니까.. 평일은 아에 못나가고 .. 금/토/일 3일은 나갈수 있다 .
금/토는 새벽 3시까지 복귀해야된다 . 일요일은 기억이 안나지만 12시인가 그렇다 .
모두들 .. 칼같다 .. 정확하다 .. 새벽 3시 ..ㅋㅋㅋ 그렇게 평일은 공부 .. 주말은 볼링/술..
이렇게 시간이 금방간다 . ( 볼링 좋아하는 사람은 더욱 좋다 . 볼링실력만 늘어가는 느낌은..)
이 사진은 학원에서 창문으로 찍은거다 .
공원에서 가다보면 헤마? 사실 이름이 생각안난다 ..
그냥 공원 지나다가 저거 할까?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다같이했다 ..
여기는 SM에서 밖에 보고 찍은거다 ..
SM은 .. 한마디로 한국 홈플러스 ? 같은 존재이다 .
나이트시장 ~ 옷/신발/음식 ..
몇번 보다가 한두개정도 괜찮은거 살수있는곳이다 .
맛은 나쁘지 않았다 .
이렇게 8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
그리고 호주를 바로 안가고 나는 사정이 있어서 ..
한국을 갔다 .. 마닐라 공항에서 나는 .. 주머니에 약이 있다는걸 까먹고 ..
결국에 .. 걸렸다 .. 나보고 .. 이거 발X약이냐고 ..
난 아니라고 막 하다가 결국 보내줬다 ..휴 ..
캐리어도 짐도 전부 꺼내서 확인했다 .. ㅠ. ㅠ
하나도 모르고 어학연수는 나처럼 8주후에 .. 후회한다 .
왜냐하면 나는 문법도 몰랐다 . 그래서 문법이라도 조금하고 가면 좋을텐데..
이런 후회를 한다.. 뭐 문법해도 단어를 모르지만 그래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