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인터넷 쇼핑 이런 경우 처음이네요 ..


 

이 글은 업체를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나는 위에 사진처럼 5핀을 c타입으로 / 8핀으로 

바꿔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주문했다. 

하지만 c타입이 아에 작동도 안하는 불량이였다. 

그래서 반품을 위해서 구매한 곳에 메세지를 보냈다.

...


사실 여기서 일반 케이블로 충전하시면 안되나요 ? 
왜 나는 이런 생각이.. 
(반품 처리하지 말고 그냥 일반 케이블을 쓰라는 의미 같았다 .. 
아니 불량은 거기서 보내놓고 .. )



불량 사진 보냈는데 .. 
사진 확인만 해도 보조배터리 
질문을 할 필요가 없는데 ..;;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여기서 응 ? 

여태까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너무 황당했다... 

내가 고장낸거 아니잖아 ! 

그쪽에서 먼저 불량 보냈잖아 !

확인 사진까지 보냈는데 !!!

결국 반품 끝까지 하니까 .. 응 ?

너무 어이가 없어서 .. 

구매를 해야지 리뷰를 남길 수 있으니까 .. 

그래서 나는 회수 요청 취소해달라 하고 반품철회 다 누르고 

구매 확정과 동시에 리뷰를 쓰고 왔다.


이거는 내 리뷰 작성 글이다 .. 진짜 어이가 없어서 .. 

내가 뭐라고 쓰고 나왔는지도 이제서야 확인했다 .. 


리뷰를 쓰고 시간이 지나자 .. 

댓글이 생긴거다 !


 친구한테 보낸 글이라고 .. 남겨져있다.

왜 사진 찍어서 리뷰 글 올리니까 ? 사과 하는지 모르겠다 . 


분명히 저기 채팅 내용에 내가 쓴 글을 확인한 흔적이 있다 . (읽음표시) 

이렇게 읽음표시가 있는걸 보면 판매자는 분명히 내 글을 확인하고 그냥 무시했다 .


...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한다 . 

나는 업체를 비판하는게 아니다. 


...


서로 매너는 지킵시다.


...


결국 나는 비싼 금액이 아니지만 돈을 지불해서 

불량을 받고 판매자의 반말에 기분만 상하고 

 주문했던 날부터 받는 날까지 기다린 시간하고 구매 금액도 날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