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물갈이 팁 !

안녕하세요 ~

최근에 인도 일주일 여행을 갔다 왔어요. 

정확히 3일이 되는 날 .... 

길거리 튀김 음식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전에 살짝 증상이 안좋았는데 .. 

길거리 음식을 먹고 드디어 물갈이 시작 .

인도 물갈이는 다른 나라 물갈이하고 

비교 자체가 안된다는걸 ... 

몸으로 느꼈어요.. 구토 / 설사 .. 

물갈이 시작 후 20시간 정도만에 다나았어요 👏👏👏👏

제가 어떤 약을 어떻게 먹었는지 설명 드릴께요 ! 😏

첫번째로 수분 공급 하는 약이에요 . 저는 물 2L 짜리에 넣어서

저거 하루에 2개나 먹었어요 . 물은 2L 짜리 5통 .. 

(물 적게 넣으면 짜서 못먹어요 ! 하루에 1개면 된다고 하는데 

지사제를 처음에 안사서 2개 먹었습니다.)

두번째는 위 보호제 그런거에요 . 

세번째는 지사제 ~ 

처음에 지사제하고 위보호제 둘다  안사와서 .. 

초반에는 안먹다가 후반에 지사제하고 위보호제 사와서 먹었어요 . 

나머지 두개도 주려고 하는데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

설명만 다시 해주고 주더라고요.

네번째는 항생제 ~ 여기는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항생제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하루 1~2 알이라는데 .. 

처음에 지사제를 안먹어서 그런지 저는 .. 6시간 단위로 한알씩 먹었습니다. 

(하루 종일 항생제하고 수분섭취 약가루 넣은 물만 마셨어요. )

그리고 나서 다음날 진짜 그냥 멀쩡해졌어요. 

그런데 설사가 안멈춰서 지사제 구입하러 😂

( 항생제만 먹으면서 전부 쏟아내서 하루만에 나은건가 .. )

지사제는 총 2번 먹었어요. 한알은 제가 먹은게 아닙니다. 

항생제는 하루에 한알씩 2일 더 먹었습니다.

듣기로는 몸 상태 좋아졌다고 항생제 멈추면 .. 

다시 극한의 고통을 맛본다고해서 항생제는 챙겼어요 . 

그리고 수분섭취 저거 가루는 제가 여행을 9월에 가서 날씨가 더워서 

물통 사서 들고 다닐때 항상 넣어서 수분 섭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