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고기공장 인터뷰 !!!


여기서 공장 주선을 도와준다 . (매니저가 공장 인사랑 가족관계라는 소문이???)
친구가 미리 서류 받아놓고 어제 작성한걸 
오전 9시에 오피스로 갔다주면 된다고해서 .. 
나는 혼자가서 (친구 커플은 일가서 .. ) 
서류를 제출하고 돈을 결제했다 . 
그리고 나서 거기 매니저 오지가 11시에 오라고 한다 . 
나는 영어는 모르지만 말도 못하지만 알아듣는건 잘한다 .(눈치 빠름)
내 방을 정리하다가 11시이길래 .. 나는 오피스로 갔다 . 
그런데 .. 이게 무슨일이지 .. 인터뷰 보러 공장 인사가 직접왔다 .
(카라반에서 지내면서 이력서 내면 공장 안찾아가도 이렇게 와서 면접 본다. 그런데 쉐어로 바로가서 살면 .. 공장 찾아가야되는데 .. 이 인사담당 만나기 힘들다.. 자꾸 사라진다..)
친구가 어제 인터뷰때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 역시 워홀 현실은 혼자해야된다 ..
그런데 이 사람도 아시아 애들 많이 만나서 영어.. 쉽게 말해준다 .. 
그런데 나한테 나중에 너 알아듣는거 되는거 같은데 말은 잘못하냐고 물어보길래 .. 
말은 힘들다고 간신히 말하니까 .. 나중에 나보고 연습하라고 했다 .. 
너무 심하게 못하는 애들은 면접 자체를 나중에 하라고 집에 보낸다고 한다 .. 
사실 4달 가까이 면접 못받은 남자를 봤다 ..  불쌍하더라 .. 일본인이였다 .. 
그리고 여기서 돈아끼는 팁은 .. 숙소 청소하는거 하면 돈 절약한다 .. 
근데 .. 추천은 안한다 .. 매니저가 좀 .. ㅎㅎㅎ
이렇게 하루가 끝났다아아아 ! 


샤워장 / 화장실 / 세탁기


여기가 카라반 파크 벙커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방 종류가 많다 . 여기는 전부 1인실이다.


여기는 내 2번방 싱글룸이다 . 
가격은 145불 ... 일주일에 ~ 비싸다 ..
방에 화장실은 없고 나가면 있다 . 
화장실 있는방은 150불인데 .. 왠만하면 
오지들한테 주려고 한다 . 이유는 잘 모른다 .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INVERELL 새로운 곳을 향하여 ~



내 친구가 말해줬던 고기공장을 위해서 ~ 
여기는 한국 에이전시가 아직 없는 공장이다 . 
이렇게 내가 글을 쓰면 얼마나 사람이 모일지 모른다 . 
하지만 아직 보는 사람도 없으니 ~ 뭐 .. ㅎㅎ 
빈다리비프라는 공장에서 나는 세컨을 위해서 , 돈을 위해서 ~ 
혼자 출발한다 . 원래는 트레인을 타고 ,, 버스로 갈아타는데 .. 
트레인이 고장났다는 메일이 그전날 오면서 버스로만 가는걸로 ..
아침에 백팩커에서 샤워를 하고 나는 센트럴 뒤쪽에 버스정류장을 가고 있었다 .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버스를 10시간 가까이 타야되는데 .. 물은 한번도 안마셔서 .. 
물을 사려고 보다가 자판기가 보였다 .. 그런데 현금 넣는곳은 해도 안되고 .. 
카드를 되면 결제 가능하게 되어있길랭 ... 열심히 나는 카드를 막 .. 
호주 카드를 막 ...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서 돈을 넣어놓고 왔다 . 도착과 동시에 
나는 은행 먼저 가서 카드를 찾고 백팩커에 갔다 . )
그런데 결국 안되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 카페같은곳에서 물을 샀다 .. 
더비싸다 .. 젠장할 ... ㅠㅠ .. 그래도 물을 들고 버스를 타고
열심히 가는데 주변에 막 소 나오고 .. 난리도 아니다 .. 동물부터 .. ㅎㅎ
다들 오는길에 캥거루 본다는데 나는 이날 캥거루는 못봤다 ... 오는길에 .. 
맥도날드쪽에 멈추더니 .. 전부 거기서 식사를 하는데 .. 너무 밥이 먹고 싶었다 .. 
솔직히 나는 기본 회화도 못한다 .. 그래서 그때 주문은 했는데 .. 
콜라 사이즈를 말안해서 .. 그사람이 그냥 라지로 줬다 ..
지금 생각하면 라지를 줘서 만족한다 .. 물을 조금씩 먹어서 .. 갈증이 심했었다 .. 
그렇게 몇번을 쉬다가 도착한 인버렐 ~ 거기에는 고3때 같이 일했던 
한커플이 있었다 . 친구 차를 타고 카라반 파크라고 ~ 여행자 숙소를 향했다 . 
그리고 이력서 쓰는걸 친구가 도와줬다 ! 이렇게 그날 하루는 끝났다 . 



INVERELL


빈다리공장이 있는 INVERELL .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시드니에서 하루 잠자기 ~



28일 호주에 도착해서 나는 숙소를 향해서 갔다 !
월드 스퀘어 근처에 메이드 백팩커인가 .. 기억이 안난다 .
거기에 들어가서 4인 1실을 사용한다고 하고 들어갔다 .
영어 못한다고 겁먹지말아라 .. 미리 예약한 사람은 더 편하겠지만 ..
그냥 여권 보여주고 어쩌고 저쩌고 듣다보면 끝난다 .
대부분 키 보증금 20불정도 포함해서 내고 퇴실할때 돌려받는다 .
방값만 20불이였나 그랬다 .. 사실 기억안난다 .
그러고 나서 밖에 나와 주변을 잠시 둘러봤다 .. 하지만 비행기타고 막상오면 ~
그날은 너무 힘들다 막 둘러보다가 다시 숙소를 가서 샤워를 하고 누워있는데 ~
내 4인실에 외국여자 한명 .. 한국남자 한명 한국여자 한명이 있었다 ..
처음에 누워서 폰을 만지는데 .. 외국 여자가 .. 맙소사 옷을 벗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나의 마인드로는 정말 .. 신기했다 .. 그냥 다 벗은거는 아니다 ..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한국 남자가 말을 걸면서 나이를 물어보더니  ~ 같이 맥주 한잔 하러 가자고 묻는다 . . .
그래서 괜찮다고 하고 대화를 막 나누다가 ~ 두명다 하는 말이 마약 같은거 빠지지않게
조심하면서 즐기면 괜찮다고 한다 . 그러면서 여자분이 여기있다보면 와인 많이 마신다고
하면서 와인 드실꺼냐고 물어본다 .. 그것도 거절했다 ..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내일 떠난다고 하니까 .. 남자분이 자기도 몇일후면 아에 한국 간다고 ..
나한테 라면을 세봉지인가 주려는데 거절하니까 그래도 가져가라고 분명히 필요할꺼라고 ..
이런말을 하면서 나에게 줘서 나는 감사히 받았다 . 그렇게 나의 호주 첫날이 갔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 첫 시작점 ~


첫 시작을 알리는 ... 나의 호주 워홀 ~ 
27일 인청공항에서 .. 쿠알라.. 경유(2시간)
그후 나는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 


출발 할때 ..
사실 한국에서 출발후 .. 말레시아 경유할때 .. 
나는 티켓을 보면서 시간을 확인했다 .. 
하지만 .. 모르고 탑승 시간을 안보고 떠나는 시간을 보고 .. 
햄버거를 맛있게 먹다가 .. 조금 빨리 가서 기다릴까하고 갔더니 .. 
비행기 시간은 없고 .. 경비가 다가오더니 .. 무전기로 ..막 
영어로 쏼라 쏼라 .. 그러더니 가라고해서 갔다 .. 
그렇게 내가 꼴찌로 탔구나 했지만 .. 
그 후에 한명이 엄청 뛰어오더니 들어와서 앉는걸 봤는데 .. 
그 사람 역시 한국 사람이라는걸 확신했다 ..ㅋㅋ